
밀리터리 소설의 대가 톰 클랜시의 이름을 달고 나온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비행 슈팅 액션게임인 H.A.W.X가 그것이다. 레인보우 시리즈나 고스트리콘 시리즈처럼 FPS가 아닌 비행 슈팅 액션이란 점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데모게임은 2가지 미션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조작법을 배울 수 있는 브라질 미션부터 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은 다이렉트 X 10.1까지 지원한다. 그러나 내 경우 지포스9800을 사용하기 때문에 활성화되지 않았다.

뛰어난 그래픽과 조작감을 보여준다. 프레임도 일정해서 최적화도 잘되어 있는 듯 싶다. 그러나 옵션에서 콘트롤러 진동모드를 못찾았는 데, 진동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가속과 감속, 미사일 발사, 충돌 등 손맛이 재미있을 듯한 게임인데…

조작은 익숙하지 않은 비행 시뮬이라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단순 슈팅은 확실히 아니고, 시뮬로는 부족하고. 그러나 재미도는 높다.

데모게임에서 추격과 격추의 재미는 일단 맛볼 수 있는 데, 과연 스토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 궁금하다. 최근 무개념 반복의 스토리없는 게임을 하다보니…

Xbox 360 콘트롤러 조작키를 빨리 익숙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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