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테러리즘에 대한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영화의 첫 장면에서 나오는 인질 처형장면은 김선일씨 사건을 연상케 하여 씁쓸하였다. 달리 생각하면 이런 장면을 사용하는 인도영화의 과감성에서는 소재의 자유가 있는 듯 해서 놀랍기도 하였다.

발리우드의 특징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마치 뮤직비디오와 같이 찍어서 삽입이 되었다.

물론 World Hold On을 부른 부분도 마찬가지

매끈한 근육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찍으려는 많은 장면들이 있었다.

또한 부시를 풍자하는 코믹 요소까지

블럭버스터 따라잡기는 물론…

본 시리즈나 카지노 로얄 같은 첩보물에서 자주 보이는 이런 도망 장면도…

무엇보다 미끈한 근육남들의 격투는 여자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지 않을까 싶다.
한마디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발리우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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