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넷플릭스 신규 예능 시청

방송 소개

크라임씬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이 리부트되어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으로 9월 23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총 10화 중 4화까지 공개된 상태이며 2가지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에 JTBC에서 첫 시즌을 시작한 이 후 2015년 시즌 2, 2017년 시즌 3이 방영이 되었다.

그러나 후속작이 오랫동안 없다가 2024년 크라임씬 리턴즈로 TVING OTT로 다시 제작되었다. 이 시즌은 TVING에서 상영해서 못보았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5번째 시즌 작품이 제작되면서 이번에 보게 되었다. 시리즈가 5번째이지만 해외로 넓혀진 만큼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제로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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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초기 시즌 1 ~ 3 은 방영 당시에는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생소한 플랫의 예능이었기 때문이었다.

스튜디오에서 만든 무대같은 스테이지에서 연극을 하는 것인 지, 코메디를 하는 것인 지 모를 내용이었고, 허술한 마네킹을 시체로 사용하는 것에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 2020년 경에 유튜브에서 몰아보기를 우연찮게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은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출연자의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데, 댜행히도 가장 주역인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은 전작에 이어서 출연하였고, 안유진은 시즌 4에 이어 출연하였다.

시즌 4에 출연하였던 주현영은 이번에는 두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안유진의 출연 모습을 처음 보게 되어 지구오락실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2개의 에피소드의 내용의 소감을 말하면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했다.

대탈출을 만든 정종연 PD의 미스테리 수사단의 경우 무대 세트의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에서는 그만큼의 투자는 보이지 않았다.

기존 JTBC 때보다 약간 더 투자한 모습이랄까?

새로운 멤버로 인한 신선한 재미는 아직 미지수였고, 기존 멤버들의 출연이 좋은 점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든 모습이 보일 때가 그렇다.

그럼에도 이 예능의 재미는 추리를 하는 것에 있으므로 추리 재미를 평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데, 첫번째 에피소드는 나름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재미를 주었다.

그런데 게스트인 박성웅의 과거 유행어와 연기를 패러디한 억지 코믹 요소등이 조금 거슬렸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막장 한국 드라마를 패러디해서 추리의 재미보다는 코믹한 개그를 보는 듯 싶었다.

앞으로 남은 3개의 에피소드는 조금 더 낫길 바라면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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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장진 감독은 시즌 1에서는 게스트로 나왔다가 시즌 2부터 고정으로 나온 것으로 안다.

이번 시즌에서는 첫 에피소드에는 탐정으로 나왔고, 두번째 에피소드에는 장남 역으로 나왔다.

이분은 영화도 잘 만드는 분인 데…

박지윤의 처음부터 고정으로 출연하였다. 장동민은 시즌2에 고정으로 출연하였다가 시즌3에서는 일부 회차에서 게스트로 나왔다.

안유진은 크라임씬 리턴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다기 이번 시즌에 연이어 출연하였다.

김지훈의 시즌3에서 고정으로 출연하였고, 당시 정은지와의 케미로 재미를 주었다. 당시에는 잘생긴 역으로 어울렸는 데, 최근 벌크업하고 악역 역할을 하면서 옛느낌이 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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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영상시청 : https://www.netflix.com/title/8195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