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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마션 The Martian 은 2015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에 맷 데이먼의 주연 연기로 화성에 홀로 남은 과학자의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생존 영화이다.
2035년이 시간적 배경으로 유인 화성 탐사대 아레스 3의 대원들은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 중 모래 폭풍으로 인해 철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닺게 된다.

철수 과정에서 마크 와트니는 불의의 사고로 낙오되고 동료들에게 사망으로 오인되면서 동료들만 MAV로 화성을 탈출해 헤르메스호에 탑승해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마크는 기절 상태에서 깨어나 화성에 홀로 남아 있는 것을 인지하고 아레스 4팀이 오게 되는 4년간 생존할 방법을 찾게 된다.

화성 기지 안에서 감자 농장을 일구고, 로켓 연료에서 수소를 뽑아 물을 만들며, 이전 탐사의 낡은 패스파인더를 이용해 NASA와 교신에 성공하기도 한다.

NASA에서는 마크의 구출을 위해 노력하며, 중국 국가항천국의 협력을 얻어 헤르메스호를 다시 화성으로 되돌리는 모험을 하게 된다.
영화소감
최근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를 보고 마션 The Martian 을 제대로 보고자 했다. 영화를 뜨문 뜨문 보기는 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었다.
앤디 위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도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고 난 후에야 알았다. 그래서 요즘은 소설 원작도 읽고 있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맷 데이먼의 능청스러운 유머 연기를 볼 수 있다. 아마 개봉 당시에 봤다면 더 놀라웠을 것이다. 당시의 맷 데이먼의 인상은 본 아이덴티티로 인해 무뚝뚝한 액션연기 이미지였으니까.
그런데 최근 헤일메리를 먼저 봐서 주인공의 낙천적인 연기는 라이언 고슬링이 좀 더 낫지 않았나 싶다.
SF적 재미는 지금 봤어도 뛰어났다. 비슷한 시기의 그래비티보다 나았다.

그리고 스토리면에서 주인공을 살리기 위한 NASA의 노력들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인류애적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안좋았던 점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서인지 생략된 듯한 내용들이 있는 거 같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이어서 진중한 진행으로 인해 중간에 졸린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은 헤일메리와 비교하면 더 부각되었다. 헤일메리는 졸린 듯한 진지한 부분은 없었다.
총평
최근 소설을 읽기 시작하는 데, 소설의 내용은 정말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꼭 소설을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반대로 소설의 내용이 영상으로 표현된 것이 바로 이 영화이므로 더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영화의 장점은 상상속의 장치들과 장소들을 영화적 표현으로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양한 고전 음악들이 영화적 재미를 더해준다.
아직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라면 보는 것을 권하고, 봤었다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본 이 후 다시 보기를 권한다.
배우이야기

마크 와트니를 연기한 맷 데이먼이다.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로 사고로 화성에 혼자 남게 된 인물이다. 로빈슨 크루소의 화성 버전인 셈이다.
데이먼은 인터스텔라에서도 혼자 남는 과학자로 나오기도 했는 데, 전혀 반대의 성격의 인물로 나오기도 했다.

아레스 3팀의 팀원들로 팀장인 멜리사 루이스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연기를 했다. 의사 크리스 베크는 세바스찬 스탠이 연기를 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윈터 솔져로 알려진 배우이기도 하다.

NASA의 연구원으로 브루스 응은 베네틱트 웡이 연기를 했다. 최근에 삼체에서 돋보였다.
빈센트 카푸어는 추이텔 에지오포가 연기를 하였다. 베네틱트 웡과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한 바 있고 칼 모르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