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릭 윤입니다. 주인공을 맡았죠. 최악의 B급 영화지만 주인공이라는 데 만족해야죠. 어쩌겠어요. 평생 조연만 하는 거 보다 이런 영화에서라도 주연 타이틀을 해봐야지. 게임의 에드워드 칸비는 동양인이 아닌 데도 주인공을 시켜 준다는 데 당연히 해야지.

너는 누구냐?

비숍 아저씨.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나 보구나. 에어리언 후속작이라도 나와야 할텐데…

네가 정녕 마녀냐? 할로윈 의상만 걸친 거 아니냐?

이 장면을 보고 긴장을 느끼라는 거냐?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그대로 배끼다니…

정말 저렴한 전투 장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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