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이 지나 다시 이어쓰는 여행기. 중국에서의 둘째날의 시작은 지난 밤 두리안의 남은 향기로부터 시작하였다. 잊을 만하면 코에서 생각나게 하는 그 향기로 인해 상쾌한 중국 아침 공기는 맡아보지 못했다. 아침은 호텔에서… [더 보기]
오늘 하고 싶은 말
4달이 지나 다시 이어쓰는 여행기. 중국에서의 둘째날의 시작은 지난 밤 두리안의 남은 향기로부터 시작하였다. 잊을 만하면 코에서 생각나게 하는 그 향기로 인해 상쾌한 중국 아침 공기는 맡아보지 못했다. 아침은 호텔에서… [더 보기]
빛의 향연, 루미나리에를 직접 보았다. 광화문에 있는 것은 낮에 본 적이 있지만 밤에 본 적이 없기에 그 느낌을 알 수 없었는 데 어제 저녁 종각에서 그것을 보았다. 종각 피아노 거리에… [더 보기]
청계천의 가로수에 불꽃들이 피었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위한 서울시의 장식인가 보다. 방산시장, 평화시장등의 칙칙함이 있는 거리에서 그나마 볼만한 하나의 거리라고나 할까…
어제 리어 스피커 하나가 저 세상으로 하직했다. 벽에 걸었던 것이 어머님이 방문을 강제로 활짝 열기 위해 미치시다가 결국 떨어져서 자기 무게에 의한 충격을 못이기고는 트위터와 케이스 접촉부분이 완전히 산산분해되었다. 안그래도… [더 보기]
20005년이 다 지나갔다. 해놓은 것도 없고 결실을 맺은 것도 없는 데 2005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06년에는 결실을 맺을 무엇을 해야 할텐데… 그동안 사용해오던 플랭클린 플래너 클래식에서 2006년은 CEO형으로 바꾸었다. 가지고… [더 보기]
영화보고 상영관을 나온 후 엘리베이터 앞에서 내려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창밖을 보니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사람이 저 아래에서 보였다. 비가 오나? 아니구나. 눈이 오네… 눈을 맞으러 1층에서 내릴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더 보기]
2005년 11월 22일 오후 2시 6분 우리 삼형제 중의 막내 동생의 3번째 자식이자 5번째 조카가 탄생했다. 아직 씻겨내기 전이라 태반이 묻어있는 첫모습 그대로이다.
멕시코와 미국을 공포로 뒤덮고 있는 허리케인 윌마는 거리상 체감할 수 없는 놈이기에 관심조차 없던 것이었는 데 오늘 나하고 관련이 생겼다. 그저께 미국 거래처에 물건을 언제 보내줄 것인지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그동안… [더 보기]
업무의 스트레스 반복되는 하루 성과없는 업무 계속되는 질책 이런 업무적 반복적인 일상과 그것으로 인해 같이 반복되는 개인적 일상. 어제 오늘은 그러한 일상이 짜증나는 일까지 겹쳡다는 것이 특이하다나고 할까. 집에서 잘사용하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