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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은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로 잭 스나이더의 좀비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의 프리퀄격인 작품이다.
좀비 영화가 아닌 아마 오브 더 데드 조연 중 금고털이를 담당한 디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 좀비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어수선한 시대에 독일에서 아웃사이더 삶을 살고 있던 은행원인 세바스티안은 금고를 여는 데는 알려지지 않은 힘순찐이었다.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알리려고 하나 조회수가 0인 상태였다가 누군가 그의 영상을 보고 초대를 받고는 의문의 장소에 가게 된다.
도착한 곳에서는 금고를 여는 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강제로 참가하게 된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하게 된다.
그 후 나타난 그웬돌린이란 여자에게 한스 바그너의 금고 3개를 털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세바스티안은 그녀의 동료들을 소개 받고 금고들을 훔치는 모험에 빠지게 된다.
그웬돌린과 브래드를 추적하는 인터폴 형사 들라크루아는 그녀의 행적을 쫒아 추적하게 된다.
영화 소감
이 영화의 감독은 잭 스나이더가 아니라 영화의 주인공을 연기한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가 연출하였다. 그래서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프리퀄이지만 연출 방식이 달라서 잭 스나이더 풍의 슬로우 연출은 없다.
잭 스나이더의 아마 오브 더 데드를 연상하고 그와 비슷한 좀비 액션을 기대했다면 전혀 다른 영화라 당황했을 수도 있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좀비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금고털이를 하는 장면에서 긴장감을 주는 연출이 재미를 주는 영화이다.
범죄의 재구성과 같은 범죄 영화처럼 멤버를 꾸리며 멤버간의 합에 따라 도둑질을 하는 장면도 좋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바로 세바스티안의 금고를 해체하는 장면이 많은 재미를 차지하였다.
영화에서 안좋았던 점
굳이 아미 오브 더 데드와 연결해서 프리퀄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영화였다.
오히려 이 부분이 이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낮추게 하였다. 전작에서 디터의 결말이 아쉬워서 그 배역의 다른 이야기가 보고 싶기는 하겠지만, 굳이 이런 영화로 만들 필요까지는 있을까 싶었다.
그만큼 좀비 나오는 부분이 억지스러웠다.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에서 그냥 도둑들로만 만들었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총평
범죄 케이퍼 무비로는 유쾌하고 로맨스가 있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특히 금고를 해체하는 시각적 연출이 뛰어나서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도 있었다.
아미 오브 더 데드 좀비 영화를 안본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그래서 굳이 프리퀄로 안만들어도 되어도 될 영화로 생각되었다. 시간 보내기에 적당한 넷플릭스 영화이다.
배우이야기
세바스티안 슐렌히트 뵈네르트 를 연기한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이다. 아싸 스타일의 금고 전문가이다. 영화 상에서도 발음하기 힘든 이름으로 나오는 데, 실제 이름도 쉬운 발음은 아니다.
이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와 감독을 동시에 하였다. 물론 각본에는 잭 스나이더도 참여를 하였다. 그래도 연출이 이 사람이 해서 잭 스나이더의 슬로우 연출은 이 영화에서 안보이기는 했다.
그웬돌린 스타 를 연기한 내털리 이매뉴얼 이다. 조직의 리더이고 세바스티안과 로맨스를 담당하였다.
왕좌의 게임에 나왔다고 하고, 분노의 질주에도 나왔다고 하는 데, 이 작품들을 자세하게 본 적은 없어서 생소한 배우였다.
그러나 매력이 넘치는 연기로 기대를 할 만하다.
코리나 도밍게즈 를 연기한 루비 O. 피 이다. 해킹을 해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서포터이다.
매력적인 배우이나 생소하였다.
브래드 케이지 를 연기한 스튜어틴 마틴 과 롤프 를 연기한 구스 칸 이다. 행동대장을 담당하고, 차량 운전을 담당하는 조직원으로 나온다.
이 영화의 대부분 배우는 독일에서 활동해서 생소한 배우가 많았다.
추가정보
영화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13024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