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 일반성에서 벗어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 일반성에서 벗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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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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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화국 기사단, 매스 이펙트, 발더스 게이트, 네버윈터 나이트 등으로 롤플레잉 게임 제작사 중 명가라고 불리는 바이오웨어의 신작 롤플레잉 게임이다.

E3등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드래곤 에이지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발더스 게이트와 네버윈터 나이트 제작시 간섭이 많았던 D&D 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 게임상에서 접해 보지는 못했는 데 마법 시스템에서 기름으로 미끄러지는 그리스 마법에 파이어 계열 마법으로 광역 화염공격을 하는 마법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고 한다.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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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해본 과정에서는 큰 차별은 느끼지 못했다.

캐릭터 생성에서 인간, 엘프, 드워프 3 종족과 남 여를 선택할 수 있고 전사, 메이지, 로그 3가지 클래스를 선택해서 6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가산 포인트가 다르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선택한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들을 얻을 수 있다.

로그의 경우 트랩 해제 능력이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소감을 보면 최대 4명까지 파티 구성원으로 즐길 때 바로 이러한 각기 다른 능력들을 최대한 잘 조합해서 플레이를 해야 재미를 느낀다고 한다.

마법사, 전사, 로그의 능력을 조합해야한다고 하니 진정한 판타지를 즐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단점이 또한 많은 편이다.

바이오웨어의 롤플레잉 게임답게 많은 대사량을 가지고 있고, 선택 문항 또한 많이 나온다. 영어의 압박을 느끼는 게임이다.

조작감에서 액션 롤플레잉 방식의 클릭 앤 액션으로 즐길 수가 없다.

그렇다고 FPS처럼 WASD키로 조작하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다. 저널창, 인벤토리, 캐릭터, 맵, 아이템 단축키등 많은 키보드 자판들을 사용하는 것도 조작의 어려움을 준다.

엑박패드가 있음에도 PC 버전은 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다.

이것은 토치라이트와 같은 캐쥬얼 롤플레잉 게임, 라이젠과 같은 TPS형식의 롤플레잉 게임을 하다 이 게임을 접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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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조작도 어색하지만, 전투의 방식도 이러한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바로 전략방식의 공격플레이인데, 클릭으로 공격하는 액션게임과 달리, 잠시 멈춤에서 공격방식의 유형을 설정하고, 목표를 클릭해서 파티원들의 조합에만 신경쓰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그랬다.

내 경우에는 이러한 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아 고생했는 데, 다른 소감들을 보면 금새 익숙해 진 모양인 지 칭찬들 뿐이다. 

쩝…

잔인성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이 게임의 또다른 특징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성인용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에서 바로 위와 같은 고어적인 혈투의 잔재를 표현한 것과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애정장면도 있다고 한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이제 조금 해보고 전체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으니, 모험을 시작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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