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후기

검사 이유

작년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 26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같이 일하는 직원 중 1명의 식구가 양성 진단을 받아서 검사를 했다.

당시 기억이 나쁘지 않았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느낌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음성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는 감정이 좋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없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2021년 마무리와 3차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미리 확인해 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았다.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방문 팁

네이버 지도 현황 파악

네이버 지도 검색에서 검색을 하면 위치에 나온다.

작년에 받은 곳과 같은 곳에서 진행을 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왜 검색을 했냐면 임시선별검사소가 아직도 운영되는 지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작년에는 갑자기 급증한 확진자로 인해 정말 임시로 하기로 했었기에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 데,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건소로 갈까 하였는 데,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다.

지도 검색에서 정말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보통, 붐빔 등으로 표시되어 대기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모바일 현황 조사

지도에서 상세보기를 해 보니 대기 30분 이내 라고 자세히 나왔다.


검사소 방문

작년에는 인원이 많다고 해서 일찍 받기 위해 9시 정각에 도착하였는 데, 9시 시작이라고 하였지만 10시에 시작해서 정말 추운 데서 오래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의 정보를 미리 얻었으니 실제 검사하는 시작 시간과 혼잡도를 확인하고 갈 수 있었다.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입구 모습

가벼운 마음으로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를 갔더니, 이럴수가 내 앞의 대기자가 없었다.

바로 받을 수 있었다.

검사방법은 작년과 달랐다. 작년에는 코 속에서 검출하고, 입 안에서도 검출하는 2번을 했는 데, 이번에는 코 속만 검출해서 바로 끝났다.

작년과 다른 점

설문지 작성을 작년에는 종이에 기입해서 제출했는 데, QR 전자문진표로 진행하였다.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QR전자 문진표 작성

대기줄에 사람이 없어서 바로 검사소로 가서 이 현수막을 보지 못했기에 검사소 요원들에게 따로 설명을 받았다.

들어갈 때 얼핏 봤지만, 나는 QR출입증을 준비하라는 것으로 인식해서 검사요원에게 QR출입증을 보여주어 약간의 망신을 당했다.

QR 전자문진표는 현수막에 있는 QR태그를 스캔해서 웹페이지 이동으로 문진페이지가 나오면 인적사항을 적는 것이다.

이곳에 인적사항을 적은 후 검사를 받을 때 생년월일 및 연락처 등 확인을 받고 검사용기를 받게 된다.

편하게 바뀌었다.

이제 내일 검사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추가정보

혼잡도를 알아보는 지도는 모바일 네이버 검색에서 나오는 정보이다. PC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PC에서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7.html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임시선별검사소 목록에서 혼잡도를 표시해 준다.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PC 조회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목록과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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