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엄(The Haunting In Connecticut) – 엑소시스트의 아류?

메디엄(The Haunting In Connecticut) – 엑소시스트의 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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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에 근거했다고 하는 데, 솔직히 그 부분은 이러한 영화들이 마케팅적인 차원에서 의례하는 표현이라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너무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페이크 다큐먼터리 형식으로 제작되는 호러 영화도 많은 마당에…


이 영화는 일단 엑소시스트에서 퇴마 의식을 치룬 메린 신부와 같은 인물을 영화에 삽입하였고, 로즈 레드, 더 헌팅에서 보여준 악령이 깃든 집이 무대를 소재로 삼았다. 거기에 20세기 초에 붐이었던 오컬트 의식이 양념으로 사용되었다.


심령사진에서 자주 나오는 유령의 모습인 엑토프라즘을 괴기스럽게 사용한 거 외에 그다지 볼 만거는 없는 영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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