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를 느끼게 하는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3


출시된 지 4년이 된 고전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 3” 이다. 요즘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레이싱 게임을 여러가지 해 보았지만 왠지 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던 것 같다. 얼마전 “트랜스포터” 영화를 보고 나서 레이싱 게임을 해보고 싶어진 이후 이 게임을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래픽은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게임의 재미가 어디 그래픽만 있는 건 아니잖는가. 특히 레이싱 게임이라면 스피드감을 느껴야 하니까. 최근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 언더그라운드”는 내 시스템에서 버벅인다고 하니 아무리 그 게임이 재미있다고 해도 스피드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오래된 게임임에도 윈도우XP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고 내가 사용하는 플스 듀얼쇼크2 패드를 통해서도 진동이 되어 실감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진의 진동과 노면의 흔들림을 손으로 느끼면서 오래 게임을 하다보면 수전증 걸린 사람마냥 손에 진동의 여운이 있어 흔들리는 단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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