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다.

모르면 손해다.

PDA폰을 사용하면서 KT로 이전했다. 거의 5년이 되었다.
그동안 네스팟 스윙과 연계된 넷 무슨 요금제로 기본 요금 15,000원의 서비스를 이용했는 데, 부가서비스 중 발신자 표시는 1,000원 추가로 더 내면서 사용했다.

그러다 어제 아버님의 핸드폰 설정을 바꿔주다가 아버님 요금제가 “新 표준”요금제로 기본요금 12,000원에 발신자 표시는 무료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요금제가 있는 지도 몰랐다. 어제 KTFMembers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변경을 신청하려고 하는 데, 변경이 되지 않아 오늘 전화를 걸었다.

네스팟에서 바꾸라는 것이었다. 이미 네스팟 서비스는 4년도 전에 해지를 한 상태였다. 왜냐하면 PDA폰 초창기에 무선인터넷의 환상에서 벗어났기에 해지를 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중간에 기기변경을 했음에도 계속 그 서비스요금제로 나간 것이었다. 물론 네스팟요금은 해지했으므로 안나갔고.

결국 네스팟 고객센터에서 변경을 하였다.

모르면 손해다. 나는 업무상 사무실에서 유선전화기를 끼고 살기에 핸드폰의 발신 통화량이 많지가 않은 편이라 비싼 요금제가 필요없다. 더 싼 기본 요금에 발신자 표시까지. 매달 4,000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Loadin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