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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는 동명의 게임을 기반으로 2016년 저시틴 커젤 감독이 연출하였고,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코티야르가 주연을 맡은 액션 어드벤쳐 영화이다.

게임의 소재인 DNA에 저장된 조상의 기억을 체험하는 애니머스라는 장치로 사형수였던 칼럼을 실험체로 연구하여 15세기 스페인의 암살단원 아길라르의 기억을 통해 에덴의 조각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앱스테르고의 시설에 갖혀서 연구를 받던 칼럼의 아길라리의 동기화되어 능력을 얻게 되며, 다른 실험대상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켜 탈출을 하게 된다.
영화 소감
최근에 유비소프트의 어쎄신 크리드 게임 시리즈를 하고 있던 중이라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이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한 작품이라 게임 시리즈의 초기 작품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게임의 내용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기본 소재만 차용한 오리지널 작품이다. 암살자와 템플 기사단의 구조와 앱스테르고에서 개발한 애니머스를 이용하연 기억 추출 소재가 사용되었다.

게임에서 인기 있는 장면인 신뢰의 도약 같은 장면과 건물위의 파쿠르 액션이 비주얼적 요소로 사용되었다.
게임의 소재가 인기가 있었음에도 영화를 이제야 본 것은 개봉 당시 관심이 없었기도 했고, 게임 자체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 들어 게임을 즐기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봤지만, 기대를 가지고 본 것은 아니었다. 이미 게임 소재를 영화로 만든 작품 중 망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게임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아서 게임 유저로써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게임의 이탈리아와 다른 스페인의 마녀사냥 이야기가 나와서 게임과 연결되지는 않지만, 장면 연출에서 게임과 유사한 점은 좋았다.

게임의 애니머스는 침대 같은 정적인 장치였는 데, 영화에서는 역동적인 기계팔과 연결된 VR 장치여서 과거의 인물의 액션과 동기화하는 장면의 시각적 연출이 좋았다.
게임 속 인기있는 장면의 영화적 연출은 괜찮았다.
안좋았던 점

게임 내용을 그대로 영화로 옮기는 것도 않좋지만, 너무 오리지널 각본으로 하는 것도 좋지는 않다는 것을 이 영화가 보여주었다.
또한 인물간의 관계에서 필요가 없는 설정 추가는 영화에 몰임을 해쳤다.
소피아와 칼럼의 관계가 그러했다.
내 경우에는 게임을 했기에 게임에서 기반한 소재는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게임을 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영화에서 설명한 소재들로 충분하게 이해를 하기에는 어렵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과거와 현대의 이야기의 교차되는 부분이 사건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과정이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임 자체도 시리즈로 나온 방대한 분량이었는 데, 그것에서 여러 요소를 짜집기해서 스토리가 집중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총평
게임은 5번째 시리즈를 하고 있다. 그만큼 재미를 주고 있었다. 그런데 영화는 아쉬움을 많이 주었다.
게임 원작의 영화화에 성공한 바이오 하자드와 비교하면 더 아쉬움이 남았다.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코티야르, 제러미 아이언스 등 명배우를 내세웠음에도 좋은 작품이 되지 못하였다.
액션과 비주얼 연출은 볼 만 하였지만, 스토리의 부실로 완성도가 떨어진 작품이었다.
폴아웃 드라마처럼 TV 시리즈로 긴 이야기 플롯으로 보여주었으면 더 좋았을 작품이다.
배우이야기

마이클 패스벤더 가 현대에서는 칼럼 린치를 연기했고 15세기 스페인 시대에서는 암살자 아길라르 데 네르하 를 연기하였다.
엑스맨과 프로메데우스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라 연기력은 이번 영화에서도 좋았다.
단, 게임의 에지오와 에드먼드의 관계와 비교하면 모자르지 않았나 싶다.

마리옹 코티야르 가 연기한 소피아 리킨 이다. 앱스테르고의 연구자로 과학적 신념으로 연구를 하는 인물이다.
빌런으로 보이지 않는 회색인간으로 영화에서 굳이 필요한 인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게임의 루시가 연상되지만, 많이 모자른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제러미 아이언스 가 연기한 앨런 리킨 이다. 소피아의 아버지이며 앱스테르고 시설은 총책임자로 나온다.
게임 1편에서 나온 박사가 연상되지만, 더 귀족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는 연기는 아이언스 다웠다.
단, 빌런으로는 뚜렷한 적대감을 가지게 보여주는 데는 아쉬었다.

아리안 라베드가 연기한 15세기 암살자 마리아 이다. 애니머스에 기억 추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장면에 나온다.
아길라르를 도와 전투를 하며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이 배우는 필모에서 이 작품 외에는 이와 같은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가 없다. 액션을 잘하는 여자 배우 같은 데…

데니스 메노셰로 앱스테르고 시설의 보안 관리자 맥고완을 연기하였다.
무거운 분위기를 잡지만, 영화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브렌던 글리슨 이 연기한 칼럼의 아버지 조지프 린치 이다. 영화 초반의 젊은 시절은 조지프는 브랜던의 아들이 연기하였고 후반부에 나오는 늙은 조지프를 브렌던이 연기를 하였다.
게임의 애드먼드와 비슷하게 아버지의 존재가 영화에도 나오는 것이었나, 설정이 게임과 다르게 암울하게 되어서 아쉬움을 주었다.
이 배우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무디 교수로 나온 바 있다.
추가정보
영화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2094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