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해남땅끝 여행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해남땅끝 여행

증도 탐험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해남 증도 열린 길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 바닷가에 나오니 증도로 가는 길이 열려 있었다. 썰물로 길이 생긴 것이었다.

전날 물에 잠겼던 길이 다시 생겨났고, 증도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굴껍질로 만들어진 길

길은 뻘로 되어 있지 않고, 하얀 부분은 굴껍질이었고, 검은색은 돌이었다. 모래나 뻘은 없었다.

그래서 푹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딱딱한 바닥에 울퉁불퉁하여 발목이 조금 아픈 정도의 걸음을 하였다.

증도

10분 넘게 걸으면 증도로 갈 수 있다. 섬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다.

증도에서 바라본 일출

증도에서 펜션쪽을 바라보면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산 위로 오르는 해를 보면서 증도를 떠나 숙소로 돌아 왔다.

숙소로 돌아와서 전날 사둔 레토르트 북어국으로 아침을 먹고 9시쯤 체크아웃을 하였다.

떠날 때 펜션 주인 아저씨가 해남 어디를 구경할 것인지 물어보셨는 데, 도솔암을 추천하였다. 차로 정상에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일단 체크해 두었다.


송호해수욕장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송호해수욕장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송호해수욕장이 있었다. 땅끝 해수욕장이라는 곳이었다.

고성에서는 최북단 해수욕장도 가봤으니 땅끝 해수욕장도 구경할 겸 가 보았다.

사람이 없는 해수욕장

8월 17일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서 끝물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사람이 없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탁한 바닷물

바닷물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다. 펜션 앞 바닷물보다는 나았지만, 선뜻 수영할만한 수질은 아니었다. 동해와 비교하면 안되었나?

해수욕장에서 실망을 가지게 되었다.


땅끝전망대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땅끝전망대 입구

해남의 주 목적지인 땅끝전망대로 향하였다.

네비로 도착한 곳은 땅끝전망대 주차장이었다. 여행을 계획할 때 모노레일을 타야 편하다고 하였는 데, 주차장 부근에는 모노레일 시설이 없었다.

둘레길같은 산행 산책길이 있어서 그곳으로 땅끝전망대로 가기로 했다.

가파른 산길

부모님에게는 가파르고 험한 산행길이었다. 중간에 쉬면서 전망대로 올라갔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땅끝전망대 전경

마지막 부분에서 가파른 고개를 넘어서 땅끝전망대에 도착을 하였다.

첫땅 조형물

첫 땅 첫 흙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을 구경하였다. 모노레인 승강장을 보았다. 이것을 타고 내려갈까 했지만, 차가 있는 주차장이 아니어서 탑승은 포기를 하였다.

전망대 주변 설명

전망대 내부로 들어갔다. 전망대는 무료였다. 모노레일 탑승료로 수익을 만드는 모양이었다.

전망대에는 주변 섬과 시설 설명과 함께 풍광을 볼 수 있었다.

주변 풍광

양식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설도 보이고, 해남 주변을 볼 수 있었다.

땅끝해남 조형물

땅끝 해남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땅끝탑으로 내려가는 둘레길을 이용하려 했으나 너무 가파르고 구경 후 다시 올라와야 한다는 것에 땅끝탑 구경은 포기하였다.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니, 주차장으로 가는 내려가는 길도 힘든 상황인데, 더 힘든 여행을 할 수는 없었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땅끝모노레일 주차장

단, 땅끝탑으로 내려가는 길에 걸려 있는 공지문에 3주차장을 통해 갈 수 있다는 글을 보고는 찾아보았다.

땅끝모노레일 주차장이라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땅끝탑과 스카이워크 해안데크 둘레길

모노레일 매표소에서 물어서 모노레일 탑승하지 않고, 옆의 둘레길로 땅끝탑과 스카이워크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설명을 들었다.

그래서 둘레길로 가보았다. 평지로 된 둘레길이 있었다.

땅끝탑

750m를 걸어서 땅끝탑에 도착을 하였다. 가는 길에 스카이워크를 먼저 보았으나 오늘 길에 보려고 그냥 지나치고 땅끝탑으로 직진하였다.

땅끝탑 전망대

바닥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구경하였다.

땅끝 칡머리당할머니

탑 끝에는 길이 조금 더 연장되어 있었는 데, 그 끝에는 땅끝 칡머리당할머니 석상이 있었다.

소원을 빌라고 있는 모양이었다.

탑 옆에는 땅끝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 데, 부모님이 이용해서 가기에는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과 함께 온다면 이 계단을 절대 이용하지 말고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한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스카이워크

다시 되돌아오면서 스카이워크를 구경하였다.

바닥이 투명한 스카이워크

투명한 바닥의 스카이워크를 걸어서 주변 바다를 구경하였다.

스카이워크 주변에 사재끝샘이 있는 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는 데, 부모님이 스카이워크 투명한 발판이 무서워서 위에 계셔서 이곳은 구경을 하지 않고 올라갔다.


도솔암

스카이워크를 구경 후 주차장으로 되돌아 온 후 대흥사를 가기로 했으나, 펜션 주인 아저씨가 추천한 도솔암으로 가 보기로 했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도솔봉 주차장

거리는 짧은 데, 실제로는 30분이 넘게 걸렸다. 산을 타고 올라가는 것이라 이동거리는 길었다.

11시 30분 쯤 네비에서 알려준 도솔봉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주차장이 좁아서 미리 온 차들로 인해 주차는 어렵게 하였다. 그 후 도솔암을 가는 것을 알아보았다.

아저씨는 주차장 옆에 있다고 했는 데, 주차장에서 둘레길로 800m를 가야 한다고 한다. 초입 부분이 가파른 계곡길이어서 부모님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도솔암에 가는 것은 포기를 하였다.

주변 풍광

주변 풍광만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서울로 오는 길

부모님이 산행이 어려울 것이란 걱정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1시에 광주에서 큰아버지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시간이 촉박한 것이 더 컸다.

땅끝전망대에서 광주까지가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그렇게 계획을 짜두었는 데, 도솔봉 주차장에서는 2시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약속 시간을 2시로 연기를 하고 광주로 출발을 하였다.

다행히 2시에 맞게 광주에 도착하여 큰아버지를 만나 뵙고, 서울로 출발을 하였다.

고속도로를 타고 고창고인돌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3시 가까운 시간이었는 데, 메뉴에서 주문한 것이 몇 개 없었다. 그래서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다.

여기도 경기가 안좋은가?

다시 서울로 출발하였다. 길이 조금 막히고 장시간 운전으로 5시쯤 천안삼거리 휴게소가 가까이 있다고 하길레 호두과자를 사기 위해 들렀다.

호두과자를 사먹고 운전하면서 서울에 도착하니 8시가 되었다.

2026년 여름휴가 셋째날 여행의 마무리는 이렇게 끝났다.

너무 먼 거리여서 아버지 고향인 진도에 오랫동안 가본 적이 없었던 것이 이번 가족여행으로 마음에 묶혔던 것이 해소되었다.


추가정보

땅끝전망대 : https://naver.me/IgJGeu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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